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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 입질 원인 예방법 훈련법은 어떻게?

by 쇼리폭스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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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 입질 원인

새끼 강아지가 아무리 귀엽고 예쁘다고 하더라도 입질이 계속되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새끼때 하는 입질은 사람이 생각했을 때 아프지도 않고 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입질 행동을 그냥 내버려 두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입질 조기 교육을 잘 시키지 않으면 성견이 되었을 때 큰 문제점으로 나타나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입질 조기 교육은 필수입니다. 새끼 강아지의 입질 원인은 여러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가장 뚜렷한 원인이 바로 치아가 자라나는 시기의 가려움 때문입니다. 사람도 어렸을 때 치아가 자라면서 가려움증이 살짝 동반되는데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치아가 새롭게 나면서 생기는 불편함과 가려움은 입질 즉, 무는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강아지는 입으로 주변을 탐색하고 무는 것이 이가 나는 불편함과 가려움을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이 시기에는 집안의 물건들을 망가뜨릴 수도 있고 사람의 손이나 장난감, 인형 같은 물건들에 무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자라나는 시기에 하는 입질은 영구치가 자라나면서 대부분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난감이나 개껌 등의 단단한 무언가를 쥐어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새끼 강아지뿐만 아니라 성견에게도 해당이 되는 부분인데, 단순하게 장난을 치고 싶거나, 애교를 부리고 싶을 때 입질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어렸을 때는 호기심도 많고 항상 사람과 장난을 치고 싶어 하는 행동들이 쉽게 보이는데 이때, 입으로 장난을 치면서 입질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프지도 않고 너무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되도록 다른 장난감이나 껌을 물도록 유도하는 것이 강아지에게는 더 좋습니다. 마지막 원인은 하기 싫다는 거부 의사를 표현할 때입니다. 새끼 강아지는 물론 성견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어렸을 때 하기 싫은 행동을 억지로 하게 했을 때 약한 입질을 보일 경우 아프지 않아서 방치를 하게 되면 나중에는 더 큰 입질 문제로 번질 수가 있어서 새끼 때부터 입질 교육은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새끼 강아지 입질 훈련법

입질 훈련법의 중요한 부분은 강아지가 입질을 했을 경우 원하는 대로 되게 놔두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강아지가 입질을 하려는 조짐이 보일 때부터 강아지를 혼자 놔두고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잠깐 한다거나, 큰 소리로 아! 하고 소리를 친다거나 해서 강아지를 놀라고 민망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자신이 무는 행동을 했을 때 사람이 거부 반응을 보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 입질 훈련법의 요점입니다. 강아지도 인간처럼 사회화가 되는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과의 소통이나 반복적인 교육 등을 통해서 입질을 줄이는 것이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강아지를 다른 방에 혼자 놔두는 것이 아니라, 입질 행동이 일어난 그 자리에서 강아지만 혼자 놔두고 사람들이 모두 피하는 것입니다. 1분~2분 정도 있다가 다시 나와서 놀아줄 때도 입질이 계속된다면 이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해 줍니다. 그렇게 되면 강아지도 이상 징후를 느끼고 입질을 대부분 멈추게 될 것입니다. 다음 방법은 어미가 새끼를 교육할 때 쓰는 방법을 모방한 것으로서 입질을 할 때 손가락으로 고리 모양을 만들어 주둥이 쪽에 넣어서 입을 못 벌리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쓸 때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적당한 힘으로 조절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방법은 행동하기 전에 강아지가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기 위함으로써, 가장 기본적인 훈련법인 앉아, 기다려, 손 등의 훈련을 새끼 때부터 일찍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입질을 하고 있는 도중에도 보호자가 앉아, 기다려 같은 명령을 했을 때 바로 행동으로 보인다면 추후에 입질이 고쳐질 가능성이 많은 아이들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강아지한테 무슨 교육을 시키냐.. 즐겁고 편하게 살게 내버려 두자..라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강아지도 인간 사회 속에서 함께 생활해 나가야 하는 동반자로서 기본적인 교육은 해놓는 게 좋습니다.

 

 

새끼 강아지 입질 예방법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어렸을 때는 이갈이 혹은, 이가 새로 날 때 불편하고 간지럽기 때문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씹고, 물고 할 것입니다. 가장 원초적인 방법은 개껌이나 장난감을 주도록 해서 사람의 몸이나 다른 물건들을 망가뜨리지 못하게 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호자와의 터그 놀이도 좋은 예방법 중에 한 가지입니다. 터그 놀이는 강아지 구강 발달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새끼 때뿐만 아니라 성견이 되어서도 자주 해주면 강아지들이 좋아할 겁니다. 이런 기본적인 예방법 외에도 규칙적이고 구조화된 놀이나 억제 훈련등을 통해서 입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산책을 자주 나가서 주인 외에도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동물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을 하는 게 좋습니다. 이럴 때 새끼 강아지의 초기 사회화가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호자의 품과 집 외에도 다양한 상황과 변수에 놓이게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야 합니다. 애초에 '사회화'라는 것이 무는 것에 의지할 가능성이 적은 다재다능하고 잘 행동하는 강아지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규칙이 있고 구조화된 놀이를 보호자가 함께 해줘도 됩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규칙이 있는 행동을 금방 배우는데 퍼즐 장난감이나, 대화형 장난감 또는, 움직임이 많은 놀이를 해줘도 좋습니다. 입질을 할 시간에 이런 놀이의 규칙을 배우고 즐겁게 놀다 보면 나중에는 입질도 자연스레 사라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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