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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프리제 성격 특징 털빠짐 역사 알아보기

by 쇼리폭스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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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프리제 역사

푸들과 닮은 외모로 복실 한 털과 귀엽게 웃는 상이 매력적인 비숑프리제의 역사와 성격, 털 빠짐 및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숑프리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프랑스와 벨기에가 원산지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쯤에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전해졌던 견종인데, 외모가 작은 '바빗'과 닮았다고 하여 '바비숑'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가 추후에는 '비숑'으로 짧게 줄여서 불리게 되었습니다. 17~18세기에는 유명 화가들이 귀족과 왕을 비롯해서 저명했던 인물들이 비숑프리제와 같이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 아주 많이 남겼고 특히 반려견으로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던 견종이었습니다. 특히 나폴레옹 3세 때는 다시 많은 인기를 얻었고 그 당시에는 비숑이 아닌 '테네리페'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프랑스에서 먼저 인기를 얻은 후 벨기에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고 귀족들이 몰락할 당시 유기되거나 길거리에 떠돌아다니게 되었고 19세기쯤에는 멸종 위기까지 갔었지만 프랑스와 벨기에의 수많은 브리더들과 사육자들이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퍼부었습니다. 그로 인해 다시 개체수가 회복이 되었고 멸종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비숑 프리제는 현재까지도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선호하는 견종 중에 하나입니다.

 

 

비숑프리제 성격과 특징

비숑프리제는 진정한 반려견이라고 할 정도로 성격이 온순하고 친화적인 품종입니다.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비해 활발히 활동을 하는 편이고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그 어떤 누구와 함께 있어도 사고를 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경계심이 없고 긴장도 잘 안 하는 편이라서 어디든 데리고 다니기 좋은 진정한 반려견입니다. 거기다 적응력과 사교성도 매우 뛰어나고 똑똑하기까지 합니다. 비숑프리제 성격은 칭찬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숑프리제의 귀엽고 복슬복슬한 털과 외모를 보고 입양을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대부분은 이렇게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시에서도 키우기 적합한 견종이라 입양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털의 형태가 몽골의 염소와 매우 비슷하게 긴 모습이고 느슨하게 말린 형태를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균적인 비숑프리제의 신체 비율은 체고보다는 체장이 긴 편입니다. 보통 체고는 25cm~29cm에 체중은 대략 5kg 전후가 평균입니다. 푸들과 비슷하게 생긴 면이 많은데 새끼였을 때는 푸들이나 말티푸와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비숑프리제는 푸들보다는 좀 더 부피감이 크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들과의 구별법은 털로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푸들은 모질이 강한 편에 속하고 비숑프리제는 부드럽고 가는 편에 속합니다. 피모의 색은 대부분 흰색이 많지만 어렸을 때에는 살구색 정도의 미색을 띠는 아이들도 많고 털에 가려져 보이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다리가 짧은 편에 속합니다.

 

 

비숑프리제 털 빠짐

아무래도 사람들이 비숑프리제를 선호하는 이유 중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털 빠짐이 거의 없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털이 풍성하고 숱도 많지만 의외로 털 빠짐이 적은 편에 속하며 몸을 격하게 털어도 털이 날리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촘촘한 이중모를 가지고 있지만 털날림이 적은 이유는 곱실거리는 털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곱실거리는 털 때문에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매일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금세 엉켜버려서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타 견종보다 빗질과 털 관리를 세심하게 신경 써줘야 하고 사료나 간식을 먹은 후에는 얼굴이나 입 주변에 변색이 될 위험이 높습니다. 주둥이가 튀어나와 있거나 단모종은 음식물이 얼굴 털에 묻지 않고 변색도 없는데, 주둥이가 짧거나 털이 풍성한 견종은 이러한 단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미용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고 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비숑프리제 미용 디자인도 귀엽고 예쁜 디자인들이 많아서 위생도 위생이지만 디자인컷 위주로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털의 아름다움이 강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도그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는 싶은데 비염을 가지고 있거나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은 비숑프리제를 입양한다면 아마 털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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