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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와일러 성격 및 특징 입질 사고 역사 알아보기

by 쇼리폭스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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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와일러 역사

오늘은 도베르만핀셔와 함께 경비견과 사역견의 대명사인 로트와일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트와일러의 원산지는 독일인데 독일어 발음으로는 로트바일러라고 불립니다. 로트와일러는 영어식 발음입니다. 2천 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견종으로서, 독일 남서부의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위치하고 있는 '로트바일'시에서 유래된 품종입니다. 로마 제국 시절에 병사들이 가축 몰이를 위해서 기르던 '마스티프'종이 그 시초인데, 시간이 지난 뒤 이 도시가 18세기쯤 독일 남부 지역의 가축 유통 중심지가 되면서부터 가축떼 몰이와 가축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경비견, 사역견 및 목양견 품종으로 개발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당시에는 가축의 유통이 대부분 도축업자들로 인해 이루어졌는데 로트바일러를 가축 경비용으로 많이 이용을 했기 때문에 '메츠거훈트(도축업자의 개)'라고도 불렸었습니다. 19세기 산업혁명이 이루어진 후, 20세기 초에는 가축 수송업이 자동차나 기차 등으로 이루어지게 되면서 본래 목양견의 쓰임은 줄어들었으나, 머리가 좋고 사나운 성격이라 경찰견, 경비견, 군견으로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견종인 만큼 두 차례의 세계대전 동안에도 큰 활약을 했던 견종인데 그 당시 군견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로트와일러 성격 및 특징

어렸을 때는 그 어떤 견종보다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자랑합니다. 귀엽기로 유명한 몰티즈, 푸들, 포메라니안만큼이나 귀여운 모습인데, 로트와일러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외모만 보고 무작정 입양한 사람들은 성견이 되었을 때 자신의 반려견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워낙 몸집이 큰 대형견에다 공격적이고 경계가 심하고 사나운 성격이라 현대사회에서 키울만한 적당한 견종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과거부터 경비견, 군견, 사역견으로의 역할을 해내던 친구들이기 때문에 그 특성은 현대가 되었다고 해도 변하진 않습니다. 최근에도 우리나라에서 로트와일러 입질 사고로 뉴스와 인터넷이 도배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사고의 가장 핵심이 되는 원인은 산책 시에 로트와일러에게 입마개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성격은 무식하다 할 정도로 사납고 힘도 정말 셉니다. 특히 무는 힘이 정말 강해 한번 물었다 하면 죽을 때까지 놓지 않는 집요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의 원인은 과거 자신이 몰던 가축이나 가축 몰이를 하는 다른 개들을 늑대와 산적 같은 천적으로부터 지켜야 했고, 원래부터 경비견과 군견으로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던 아이들이기 때문에 이런 사나운 성격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쇼독용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종류도 있는데 쇼독을 하는 아이들은 경비견과 군견 일을 하는 아이들보다는 성격이 온순한 편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원래 태생이 사납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재사회화 훈련을 받지 않으면 본래의 성격이 드러나므로 키우기 까다로운 견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때나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은 아닙니다.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가 상대가 선을 넘는 순간이나, 주인에게 해를 가할 확률이 있다고 판단될 때 주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공격성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워낙 영리하고 판단력이 빠르고 충성심이 강해 자신의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성격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성견이 되었을 때 성인 인간에 맞먹는 덩치로서 상당한 근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트리버 정도를 생각했다가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중은 수컷이 50kg~60kg 정도, 암컷은 35kg~48kg 정도로서 성인 몸무게와 거의 비슷합니다. 색상은 검은색과 황갈색이 섞인 모습으로 도베르만핀셔와 비슷하지만 체격과 골격이 훨씬 더 큽니다. 강인한 인상에 다부진 근육질의 몸과 굵은 뼈대를 가지고 있고 특히 뒷다리 부분은 도약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로트와일러 입질과 사고

5대 맹견으로 분류될 정도로 공격성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로트와일러 사고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인터넷에 나와있는 몇 가지 사건만 언급을 해보자면, 2007년에 13개월 아기가 로트와일러에게 물려 사망을 했고, 2008년 4월에도 영국에서 네 살 된 여자 아기가 공격을 당해 얼굴을 20 바늘 꿰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태국에서도 20개월 여자 아이가 로트와일러에게 공격을 당해 사망을 하였고, 2009년 12월 대구에서는 집에서 탈출한 로트와일러 3마리가 산책을 하던 일반인 네 명을 물어뜯어서 특공대가 두 마리를 사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인 2020년 7월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입마개를 하지 않은 로트와일러가 산책을 하던 중 11년이나 키운 스피츠를 15초 만에 물어뜯어 죽이고 보호자까지 공격해서 상해를 입힌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워낙 뉴스와 인터넷에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 로트와일러는 몇 년 전에도 다른 소형견들을 공격해 사망하게 한 일이 몇 번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가해자를 동물보호법상 안전조치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했고, 목격자는 가해자가 로트와일러를 더 이상 키우지 못하게 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의 반응은 그 당시 사람도 별로 없었고 밤이라서 잠깐 풀어주었던 것뿐이라면서 자신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개는 안락사시킬 수 없다고 반응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사고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견주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입양 당시 분명히 성격이 강한 견종이라는 것을 알았을 텐데 전혀 사회화 훈련을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고, 산책 시에 입마개만 했더라도 이 같은 끔찍한 사고는 일어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로트와일러 입양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많은 고민을 해보시고 입양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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