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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식분증 원인 똥먹는 이유 해결 방법

by 쇼리폭스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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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식분증

새끼 강아지를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와 행동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기분이 좋은 것도 잠시 집안 곳곳에 영역 표시를 하고 대, 소변 실수를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많은 견주들의 고민 중 한 가지인,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강아지 식분증)와 해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식분증은 특히 어린 새끼 강아지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말 그대로 강아지가 자신이 싼 똥을 먹는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는 현상은 병이라기보다는 어렸을 적 하나의 습관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이 행동을 보게 되면 특히 초보 견주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 반려견도 처음에 집에 데려왔을 때 식분증이 너무나 심해서 저도 꽤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강아지 식분증은 분명 문제가 되는 행동은 맞지만 많은 강아지들이 겪는 현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라서 크게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성견이 되면 거의 다 고쳐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저절로 고쳐진다고는 해도 지금 당장 아무 노력이나 조치도 안 하고 방치를 해버리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성견, 노견이 되어서도 똥을 먹는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강아지의 버릇도 사람과 똑같기 때문에 조기 교육을 잘해놔서 이런 행동은 옳지 않은 것이라고 인지를 꼭 시켜야 합니다.

 

 

강아지 똥 먹는 이유

강아지 똥 먹는 이유, 강아지 식분증 원인은 일단 배가 고프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사료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들은 성견보다 식욕이 더 왕성하고 성장기라서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기 마련입니다. 처음에 입양을 하면 사료의 양도 적절하게 분배해서 줘야 하는데 그걸 견디지 못하고 자신이 싼 똥을 먹는 행동을 보입니다. 왜 하필 똥을 먹냐면, 대변 냄새에 사료 냄새가 배어있기도 하고 싼 지 얼마 안 된 대변은 냄새가 더 심하게 나고 심지어 따뜻하기까지 해서 음식으로 잘못 인지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강아지는 사리 분별력이 없어서 이러한 행동을 자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 안타까운 이유는 애견샵에서 지냈던 강아지들은 식분증이 훨씬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애견샵에서는 강아지의 몸집이 커질수록 분양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직원들이 일부러 사료를 적게 주기 때문입니다. 사료를 적게 주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운동량, 활동량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애견샵 강아지들은 분양이 될 때까지는 계속 유리장안에서 먹고, 싸고, 자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놀거리도 없고 스트레스가 쌓여가서 식분증으로 표출이 되는 것입니다. 간혹 애견샵 강아지들이 자신의 똥을 먹지 않고 굴리면서 노는 강아지들도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재미있는 놀거리나 활동량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단순히 똥이 맛있어서 먹기도 합니다. 특히 맛있는 간식을 먹은 날에는 대변에 간식 냄새와 사료 냄새가 섞여서 나기 때문에 진짜 맛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 번째 이유는 자신의 대변을 숨기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처음에 배변 실수를 했을 때 보호자가 심하게 혼내거나, 때리거나 하면 강아지 입장에서는 대변을 싸는 것이 혼날만한 일이라고 인지를 하기 때문에 대변을 안 싼 것처럼 위장을 하려고 해서 그렇습니다. 이것은 보호자의 책임이며 배변 실수를 할 때마다 심하게 혼내면 식분증은 더 고치기 어려워집니다. 최대한 혼내지 않고 바로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강아지 우울증이나, 질병 등의 원인으로 똥을 먹기도 합니다.

 

 

강아지 식분증 해결 방법

강아지 식분증 고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최대한 대변에서 관심을 떨어뜨려놓는 것이 핵심입니다. 산책과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고 노즈워크 등의 놀이로 더 좋고 맛있는 냄새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효과가 좋은 방법 중에 한 가지는 집에 보호자가 있을 때, 강아지가 똥을 싸면 먹기 전에 바로바로 치워주는 것이 좋으며, 칭찬의 의미로 작은 크기의 간식을 한 개씩 주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쓰게 되면 나중에는 똥을 먹는 대신에 더 맛있는 간식을 받아먹으려고 앉아서 얌전히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 방법을 써서 반려견의 식분증을 빠르게 고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강아지가 똥을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더럽고 소름이 끼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안 좋은 기분을 강아지 앞에서 웬만하면 표현하지 않아야 하며 보호자는 강아지를 만지지도 말고 아무 말 없이 그냥 뒤처리만 간단하게 해 주셔도 됩니다. 보통 강아지 식분증은 대부분 산책이나, 노즈워크 등의 놀이를 많이 하게 되면 사라지기도 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기 전에 어렸을 때부터 미리 조치를 취해서 습관화가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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